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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공학부 신오순 교수 연구팀, 한국연구재단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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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07.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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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신오순 교수, 권민혜 교수, 신요안 교수, 이종호 교수(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전자정보공학부 신오순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과학 분야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소규모 연구그룹을 지원해, 특정 주제에 대한 심화 연구를 장려하고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역량 있는 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연구책임자인 신오순 교수를 비롯해 동일 학부 소속 권민혜 교수, 신요안 교수, 이종호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올해부터 3년간 최대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미래 UAV(무인항공기) Warfare를 위한 지능형 임무수행 프레임워크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딥러닝 기반 객체 탐지 기술 ▲UAV 무선통신 및 센싱 기술 ▲다중 UAV 기반의 협력적 의사결정 기술을 통합해, 다수의 자율 UAV가 실시간으로 협력하여 적의 드론 군집을 효과적으로 탐지·추적·무력화할 수 있는 지능형 임무수행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총 3년간 진행된다. 1차년도에는 인프라 기반의 중앙집중형 의사결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2차년도에는 자율적 협력 임무 수행이 가능한 Autonomous UAV Swarm 기술을 확보한다. 마지막 3차년도에는 세부 기술을 통합해 Counter UAV Swarm 체계에 적용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종합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될 UAV Swarm 기반 전술 임무수행 프레임워크와 이를 뒷받침하는 AI 기반 인지, 통신, 의사결정 기술은 미래 UAV 전장 환경에서 전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내외 연구진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지능형 UAV 운용 및 국방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보팀(pr@ssu.ac.kr)